본문 바로가기
어제 또는 오늘

2023.09.21 SHEEP COFFEE 방문

by Gommin 2023. 9. 21.

날씨 : 비

병원 진료 후,
연산동에 새로 생긴 카페에 방문했다.

직역하면 양 커피인데
메론빵이 맛있다고해서 찾아갔다.

연산역에 내려서 16번 출구로 나간 후,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입구 외관

1층 건물이고
창밖에서 봐도 빵을 드시러 온 손님들이 가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장 손님도 많다.

빵, 케잌 진열대
빵 진열대

빵은 카페 안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드시는데
시식 가능한 빵도 있어서 미리 맛을 볼 수 있다.
냄새만 맡아도 모두 맛있어보이는 마법에 걸린다.

카페 굿즈

쉽 커피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쉽커피 굿즈에는 티셔츠도 포함되어 있다.

콘센트가 각각의 자리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맥북 또는 노트북을 가져가서 공부하기에 좋다.
1층 건물이라 너무 오래 있으면 눈치가 조금 보일 수는 있다. (빵을 많이 사자)

기프트카드(충전식)

기츠트카드도 판매중이었고
충전 금액을 결재하면 카드에 결제한 금액만큼 충전해서 카드를 증정해주신다.

코코넛라떼, 메론빵, 옥수수 타르트

메론빵과 옥수수 타르트 두가지 빵을 주문했는데
각각의 접시에 정갈하게 셋팅해서 주신다.
음료는 코코넛라떼를 주문해보았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싱큼한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마셨다.
빵의 크림이 달달했는데 커피와 잘어울렸다.

메론빵

메론빵의 크림은 메로나가 생각나는 달달한 맛이었다.

옥수수 타르트

옥수수 타르트는 옥슈수위 고소함과 크림의 달달함이 어우러진 맛으로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옥슈슈 타르트가 괜탆을 것이다.
다만, 중간정도 먹다보면 조금 느끼해질 수 있어서 음료와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
(옥수수 타르트를 주문했다면 커피와 함께 옥수수 티르트부터 먹자)

연산동에 작은 테이크아웃이나 스타벅스 외에는 잘보이지 않는데 앉아서 쉬기 좋고 음식도 맛있는 꽤 괜찮은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다.

조만간 다른 빵들도 맛보러 재방문 해야겠다.

'어제 또는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10.02-03 진주, 산청 여행  (1) 2023.10.03
2023.09.25 보수동과 산복도로  (1) 2023.09.25
2023.09.19 빈티지원 방문  (0) 2023.09.19
2023.08.29  (0) 2023.08.29
2023.08.28 사적인 도서관 방문  (0) 2023.08.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