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1

2023.09.25 보수동과 산복도로 날씨는 맑음 한동안 너무 일을 오래 쉰듯하여 이력서를 여기저기 제출했다. 어느새 오전이 다 가버려서 부햐부랴 준비 후 외출 원래대로였다면 산복도로의 카패부터 가야했으나 갑작스런 변덕으로 거의 다와갈때쯤 보수동으로 차를 돌렸다.월요일이라 거리가 한적했다. 역시 가고싶은 곳을 편히 가려면 평일이 최고다.여기저기 구경하며 걷던 중 분위기가 매우 좋아보이고 눈길을 끄는 서점이 있었다. 주위의 다른 책방들과는 뭔거 다른 느낌..우리글방이 밖에서 볼 때에는 한층 건물인줄 알았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다. 뭔가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글방 1층에는 옛 LP들과 옛 우편 등 구경거리가 많아서 하나하나 구경하다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서있을 것 같았다.우리글방 지하에는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카페로 구성.. 2023. 9. 25.
2023.09.21 SHEEP COFFEE 방문 날씨 : 비 병원 진료 후, 연산동에 새로 생긴 카페에 방문했다. 직역하면 양 커피인데 메론빵이 맛있다고해서 찾아갔다. 연산역에 내려서 16번 출구로 나간 후,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1층 건물이고 창밖에서 봐도 빵을 드시러 온 손님들이 가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장 손님도 많다.빵은 카페 안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드시는데 시식 가능한 빵도 있어서 미리 맛을 볼 수 있다. 냄새만 맡아도 모두 맛있어보이는 마법에 걸린다.쉽 커피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쉽커피 굿즈에는 티셔츠도 포함되어 있다.콘센트가 각각의 자리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맥북 또는 노트북을 가져가서 공부하기에 좋다. 1층 건물이라 너무 오래 있으면 눈치가 조금 보일 수는 있다. (빵을 많이 사자)기츠트카드도 판.. 2023. 9. 21.
가만히 보다 - 부서지는 파도 2023. 9. 21.
가만히 2023. 9. 21.
가만히 2023. 9. 21.
구름떼 202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