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1 2023.08.07 전통 찻집 호시노아 오브 수월경화 날씨 : 맑음 (폭염) 날이 너무 더워서 피서를 가고 싶지만 요로결석으로 인해 오래 걷지 못하는 나는 카페를 자주 다니고 있다. 오늘 비뇨기과 진료 받을 때, 커피는 되도록 마시지 말라고 하시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난감해졌다. 카페에 가서 거의 하루종일 있는 나는 커피 2잔 정도에 디저트까지 사 먹는데 이걸 못한다니.. 그래서 고민 끝에 전통 찻집을 검색했고 마침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맘에 드는 찻집을 발견했다. 물만골에서 가까운 듯했는데 왠만하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나는 차를 이용했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여러대를 수용할 수는 없다보니 가능하면 차는 놔두고 가는 것이 좋다. 입구로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여러 사람들이 작성해놓았는데 나도 쓸까 하다.. 2023.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