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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그림

마음 챙김의 시를 읽고 1

by Gommin 2023. 8. 11.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 들판이 있다.
그곳에서 당신과 만나고 싶다.

영혼이 그 풀밭에 누우면
세상은 더없이 충만해 말이 필요 없고
생각, 언어, 심지어 '서로'라는 단어조차
그저 무의미할 뿐.

-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 잘랄루딘 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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